비즈니스 일정 조율 서비스 ‘되는시간’의 운영사 왓타임이 면접 서비스 고도화와 HR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면접 기능을 분리한 ‘라운드’ ATS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운드는 지원자 추적 시스템(ATS) 기능을 더한 지원자 정보 수집, 평가, 면접 일정, 그리고 데이터 관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돕는 채용 관리 솔루션이다. 채용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하나의 솔루션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기업이 채용에서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라운드는 국내외의 각종 캘린더 및 화상회의 툴과 연동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면접 일정을 잡는 과정에서 면접관과 채용 담당자가 전화, 문자, 이메일로 별도의 연락을 주고받을 필요 없이 사용자 모두의 캘린더를 연결해 비어있는 시간에만 자동으로 일정을 조율한다. 또한 면접관이 인터뷰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고 최종 시간을 확정하면 후보자에게 자동으로 인터뷰 요청을 할 수 있다. 지원자에 대한 평가와 면접 일정을 쉽게 공유할 수 있어 팀 전체가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채용 프로세스도 제공한다. 라운드 템플릿 기능은 지원자에게 인터뷰 요청 시 캘린더 자동 반영, 특정 시간 선택, 요일별 고정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인터넷 신기술 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제1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상(ICT대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2006년부터 시작된 인터넷 분야 정부 시상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기술·서비스를 발굴하여,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과 건전한 문화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단체를 선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며, 조선일보, 매일경제미디어그룹,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후원한다. 애니펜은 인공지능, 확장현실(XR), XPS(eXtended Positioning System), 공간 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문화재 XR 플랫폼 ‘헤리버스 공존’과 AI 기반 프로필 변환 앱 ‘원더픽(1thePic)’, 웹 AR을 적용한 ‘산리오캐릭터즈 AR 랜덤 포토카드’ 를 올해 공개했다. 애니펜이 개발한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700만을 앞두고 있으며, 멀티 IP 대응이 가능한 커머스 및 AI 기반 XR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2013년부터 AI, XR, 디지털 트윈, 아바타 엔진 등 탄탄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청년 창업·창직 컨설팅 지원사업’의 선정 기업인 44개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최종 성과 보고회가 12월 12일 오후 12시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성황리에 완료됐다. 이 지원사업은 올해 5월 23일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충남 15개 시·군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총 44개사를 선정해 각 시·군과 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했고, 11월까지 전체 1596시간의 멘토링을 운영해 적격 매칭된 전문가와 맞춤형 컨설팅을 이수했다. 이날 행사는 △선정 기업 최종 평가 △선배창업가의 REAL Build-up 일지 4차 특강 △현판 수여식 △센터장 인사말 △단체 사진 촬영 △스타트업 네트워킹 ‘만나유’로 진행됐다. 최종 평가는 참여 기업의 사업 추진 성과와 실적 평가로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자체 진단하는 지표 마련을 위해 운영했으며, 고 득점한 10개사를 선별해 후속 지원하기 위해 총 16인의 심사위원이 분과별 11개 사를 평가했다. 올해 마지막인 4차 특강도 연계 운영해 도내 중소기업 및 센터 보육 기업과 ‘만나유’ 네트워킹 신청 기업까지 특강 프로그램의 최대 인원인 117명이 해당 강연에 참석했다. 현판 수여식에는 중간 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전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글로벌창업사관학교 글로벌기업 교육(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클라우드)’의 하나로 진행되는 ‘글로벌기업(AWS, GoogleCloud) DNA 세미나(글로벌기업 세미나)’가 성황리에 14일 종료됐다. 글로벌기업 세미나는 11월 24일 금요일부터 12월 4일 월요일까지 총 4차례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기업(AWS·구글클라우드) 현직 매니저와 엔지니어의 스타트업 협업 포인트와 최신 D·N·A기술 강연 및 밋업 △스타트업 맞춤형 재무 멘토링 △글로벌기업과는 다른 관점 학습을 위한 국내 대기업 현직 엔지니어 최신 D·N·A기술 △글로벌 진출을 지속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 연계지원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글로벌기업 세미나에 참가한 스타트업은 총 19개사로 △터빈크루 △지앤지인터내셔널 △오키버리 △오마이브랜드 △업사이트 △언더밀리 △쏘렐라 △시크한 △스노우볼링 △스냅팟 △소테리아에이트 △브이에스엘(VSL) △뷔어트 △뮤티 △리앤업테크 △리버스마운틴 △로지체인 △런코리안인코리안 △도레미파 등이다. 한국표준협회는 글로벌기업(AWS, GoogleCloud)과 함께 꾸준히 참가 스타트업에
사진: 아리아스튜디오의 AI 캐릭터 ‘우시아’ 아리아스튜디오가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2024’에 참가해 생성형 AI 기반 버추얼 캐릭터 ‘우시아(URSIA)’를 비롯한 아리아스튜디오의 콘텐츠 제작 기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SXSW 2024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우시아로 대표되는 아리아스튜디오의 생성형 AI기반 콘텐츠 제작 기술, ‘위대한 심판’으로 알려진 엔터테인먼트에 적용 기술 솔루션, 그리고 콘텐츠 특화 sLLM인 ‘CBM(Character Behavior Model)’이다.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와 제작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AI 인터랙티브 콘텐츠 소비문화의 대중화를 지향하고 유저와 창작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에 주력으로 소개할 ‘우시아’는 시청자와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하는 AI 캐릭터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동작하며 24시간 스트리밍 방송도 가능하다.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리아스튜디오의 버추얼 유니버스는 버추얼 스트리밍 콘텐츠를 비롯해 게임, 예능, 음악, VR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콘텐츠로 활용될
트립비토즈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지마켓, 옥션과 샵백코리아에 입점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트립비토즈는 국내 최대 검색 엔진 네이버쇼핑 입점에 이어,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지마켓과 옥션은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다. 트립비토즈는 지마켓과 옥션의 유저들에게 트립비토즈가 지닌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와 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판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샵백코리아는 소비자들에게 현금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쇼핑 경유 플랫폼이다. 트립비토즈는 샵백코리아 입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립비토즈 곽노흥 CBO는 "이번 판매 채널 확장은 트립비토즈가 차별화된 여행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혁신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인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소비자 피드백 반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그립컴퍼니의 라이브 커머스 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가 2024년도 소비 트렌드를 전망하고 이에 대응하는 라이브 커머스 전략을 제시하는 리포트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는 소비 트렌드 분야의 대표 서적인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제시한 10가지 트렌드 중 라이브 커머스에 적용 가능한 5가지 트렌드를 선별해 기업별 사례 중심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리포트는 그립 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립 클라우드는 분초 사회, 호모 프롬프트,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도파밍, 디토 소비를 내년도 라이브 커머스의 주요 전략으로 꼽았다. 리포트에서는 각각의 트렌드를 적용한 라이브 커머스 사례를 설명한다. ‘분초 사회’ 편에서는 요기요의 ‘요마트 라이브’ 사례를 담았다. 요마트 라이브는 매장에서 장을 보듯 빠르게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이 주문하면 1시간 내로 빠르게 물건을 받는 방식의 라이브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 대비 효율을 추구하면서, 보편적으로 소수의 제품을 1시간가량 소개 하는 기존 라이브 커머스 문법에서 벗어나 짧은 호흡의 라이브 방송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밖에 △‘호모 프롬프트’에서
사진 : 좌측부터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마플샵 박혜윤 대표 크리에이터 커머스 마플샵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구글과 함께 K-콘텐츠 한류 연관산업 동반성장 및 해외 수출 견인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K-콘텐츠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농수산, 뷰티, 소비재 등 한류 연관산업 중소 영세기업 대상 홍보마케팅 및 판촉 등을 지원해 해외진출을 이끌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국내외 홍보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판촉 지원 위한 다각도 협력, 참여 중소기업 대상 플랫폼 운영 관리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이다. 크리에이터 커머스 마플샵은 판매자의 IP를 활용한 상품 제작부터 판매, 배송, CS, 재고 관리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문이 들어오면 제작하는 POD(Print_On_Demand, 주문제작인쇄) 시스템을 바탕으로 재고 없는 생산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며, 유튜브 쇼핑 제휴사로서 유튜브 쇼핑 연동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마플샵은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더욱 편리하게 샵을 생성하고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맞춤형 AI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렛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자율제안형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11개 기업 중 AI 콘텐츠 생성 플랫폼으로는 렛서가 유일하다. 중기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수요를 발굴해 기업 간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렛서는 올해 5월 CJ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오벤터스’ 참여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자사의 관리형 AI 플랫폼 ‘램프’를 기반으로 CJ ENM과 자동 대본 요약 및 보조 이미지를 생성하는 AI 플랫폼을 제안하고, PoC(기술 검증)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 6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된 CJ ‘오벤터스’ 참여 기업 12곳 중 1위로 선정돼 이번 장관상을 받게 됐다. 렛서는 향후 CJ와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콘텐츠 관련 업무 효율화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CJ ENM과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를 처리하고 작품 창작을 지원하는 다양한 AI 플랫폼을 구축 및 고도화하고, 중기부에서 9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AI 서비스 상용화 사업도 CJ와 공동 진행할
사진: 왼쪽부터 바농 장선재 대표, 마싯지우 김지우 대표, 귤메달 양제현 대표, 중기부 이영 장관, 피노젠 대리 수상자, 굿스피릿컴퍼니 유희문 대표, 반석산업 송찬영 대표, 창업진흥원 이영석 본부장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월 7~8일 이틀간 동대문 DDP에서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LOCAL FESTA with 라이콘’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콘은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의 약자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라이프 & 로컬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해 유니콘 기업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의 라이콘이 될 로컬크리에이터와 강한 소상공인을 발굴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주관하며, 올해는 6개 권역에서 로컬크리에이터를 선정 및 지원해 왔다. 이번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LOCAL FESTA with 라이콘은 수도권역을 담당하는 경기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창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했다. 행사에는 지역 가치를 살리며 성장하는 2023년 올해의
사진: 왼쪽부터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 엘리스그룹은 ‘디지털 인재 리더스클럽’ 선정 우수 기업에게 수여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는 지난 9월 자체 디지털 교육과정 운영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우수 기업을 ‘제1호 디지털 인재 리더스클럽’으로 선정했다. 리더스클럽 선정 기업은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엘리스그룹은 초∙중∙고교 SW∙AI 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을 통해 4,300여 명의 미래 인재를 양성 중이며,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1,300여 명의 청년 디지털 인재를 배출했다. 또한 정부 부처, 기업, 기관의 디지털 전환(DX) 교육을 기획 및 운영하며, 학습이수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 국민 디지털인재 양성을 이끌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발표자로 나서 ‘전 국민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대상별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AI 기반의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활용한 실습 중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몽이 국내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 프리랜서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행사인 ‘2023 크몽어워즈’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프리랜서 시상식인 크몽어워즈는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국내 프리랜서들을 초청해 우수한 활동을 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선정하고 있다. 2023 크몽어워즈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 직장에서 직업으로의 변화, 트렌드의 변화를 상징하는 ‘Change(변화)’를 주제로 흐름에 맞는 트렌드와 기술을 잘 활용하는 전문가들을 선정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6개 카테고리에서 총 45개 팀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최우수상(16팀)과 신인상(16개 팀)을 비롯해 엔잡스상, 스케일업상, 100% 상, 체인지상, 디지털노드상, 솔로몬상, 베스트선생님상, 신규고객상, AI선구자상 등 특별상(13팀)을 추가해 수상 범위를 넓혔다. 크몽은 각 분야별로 누적 판매 금액 및 고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를 수여하고 1년간 서비스 내 노출되는 ‘크몽어워즈’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이와 더불어 최우수상 16개 팀에게는 순금 한
ESG 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한 ‘2023년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ure(애그리퓨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억 원의 직접 투자와 참여 업체들의 사업화 성과 창출을 이끌었으며, 국내 농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사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3년 민간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ure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사회투자 대표가 주관해 공동 진행한 사업으로, 민간 우수 기술을 보유한 농산업 업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땡스카본 △림피드 △비유 △소유에프앤비 △ 스윗드오 △십일리터 △어라운드블루 △에스앤이컴퍼니 △엠바이옴쎄라퓨틱스 △티웰로 총 10개 업체이다. 이들에게는 약 23주 간 △초기 사업화 지원금 총 7000만 원 지원 △기본 및 심화 교육 △업체별 경영 진단 △멘토링 △데모데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10개 업체들은 각 사별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창출했으며, 한국사회투자는 사업 유망 업체에 2억 원의 직접 투자를 진행했고, 전체 참여 업체들은 총 14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전기차 충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프트베리가 중소기업벤처부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소프트베리는 지난 10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MOU 체결 후 SK에코플랜트와 연료전지 기반의 지속가능 전기차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전기차 배터리 거래시장 구축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짧은 시간 내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소프트베리는 SK에코플랜트와 협의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SK온과 협업하여 배터리 성능을 검사하는 진단 서비스를 시범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4년 상반기에 ‘전기차 원스톱 진단 서비스’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소프트베리 박용희 대표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민간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참여하고 장관상까지 수상하게 돼서 기쁘다”면서 “ 앞으로 지속가능한 전기차 충전소 구축과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기차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전기차 배터리 진단 등 전기차 산업 에코시스템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프트베리의 EV Infra 앱 다운로드 수는 올해 8월 기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023년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청년 창업팀이 참여하는 ‘2023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를 12월 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융기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창업팀의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시제품을 전시, IR 피칭 및 심사와 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시상했으며 의견 공유 등을 위한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는 융기원 차석원 원장,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경희대학교 장영표 창업보육센터장, 경희대학교 이용석 미래인재센터장, 단국대학교 염기훈 창업지원 단장, 에스큐빅엔젤스 송인섭 회장 등 주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융합기술 분야의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경기도 내 대학(원) 생들의 기술창업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부터 다수의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배출하며 창업 활성화에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신규 17팀과 후속 지원 3팀 등 총 20팀을 선발해 사업화 지원, 멘토링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창업 공간 등 청년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특히 IR 피칭 대회에는 5개의 스타트업이 참여,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
엘리스그룹의 올인원 국비지원 개발 부트캠프 ‘엘리스트랙’이 지난 17일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채용 연계형 수료 행사 ‘엘리스트랙 커넥팅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혔다. 엘리스트랙 커넥팅데이는 클라우드 트랙 1기와 SW 트랙 8기 50여 명의 엘리스트랙 수료식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채용 설명회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다른 개발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수료식에서는 트랙별 최종 프로젝트 우수팀과 우수 교육생을 선정해 시상했다. 엘리스트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매일 현직자 코치에게 피드백을 제공받으며 개선하는 실무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최종 프로젝트 중 SW 트랙 8기에 참여한 ‘비건로’팀의 프로젝트 ‘건강한 식습관 찾기 서비스’와 클라우드 트랙 1기 ‘이약저약’팀의 ‘영양제 관리 서비스’ 프로젝트가 트랙별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개발자 채용을 앞둔 기업 4곳의 현장 채용 설명회가 진행됐다. 각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이 나와 기업을 소개했고, 수료생들은 직접 자신의 이력서를 갖고 희망 기업 채용 담당자와 커피챗 방식의 모의면접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취업 정보 지원을 위해 성남고용센터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6월 25일 부산 벡스코 개최 예정인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에서 최종 IR 경쟁을 펼칠 ‘슬러시드 15(Slush’D 15)’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슬러시드 15는 부산 슬러시드가 발굴 및 소개하는 부·울·경 소재 유망 스타트업이다.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이라는 취지에 맞춰 부산에 산재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업을 4월 한 달간 모집했다. 올해 참가 분야는 △학생(예비) 창업가를 위한 ‘유스 리그’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뉴웨이브 리그’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리그’ 3개로 확대 개편하고, 리그별 5팀씩 총 15팀을 선발했다. 유스 리그의 경우 만 34세 이하 대학(원) 생 중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극초기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만큼 선발 과정에서 다양한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부산 중구에 위치한 카페 노티스에서 현장 예선을 진행하고, 락토주(유산균과 술지게미를 활용한 증류주 개발), 레디스페이스(압전소자 활용 에
사진 :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오른쪽) 공간브랜딩과 부동산 디지털 운영관리 전문 스타트업인 내방니방은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올해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6월 설립된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와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 전문 회사다.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함께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 중심의 운영관리 서비스’라는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매년 부산의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이 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술창업기업 중 6개 사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및 예비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4 부문에 걸쳐 총 7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내방니방이 최종 선정된 ‘브라이트클럽’ 부문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해 20
AI 기반 XR 플랫폼 및 메타버스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함께 ‘다이노스와 함께 AR’과 ‘나도 다이노스 AI’ 포토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C 다이노스 선수 및 랠리 다이노스(NC 다이노스 응원단)와 실제로 촬영하는 듯한 AR 필터 및 NC 다이노스 유니폼과 계절별 분위기의 야구장 필드와 관중석 배경을 만들어 주는 AI 사진 촬영 체험이 가능하다. 3월 23일 야구 개막과 동시에 포토 키오스크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창원 NC파크 2층에서 운영하는 동안 누적 이용 수 2,000여 회를 돌파했다. 홈경기가 있는 주말에는 평균 300여 회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노스와 함께 AR’ 포토 키오스크는 NC 다이노스 선수 및 랠리 다이노스와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다. AR 기술로 구현한 선수들과 실제 기념 촬영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선수 싸인, NC 다이노스 로고 등 다채로운 프레임도 제공한다. ‘나도 다이노스 AI’ 포토 키오스크는 사용자가 사진을 찍으면,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착용한 캐릭터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 NC파크 외관과 관중석 등 다양한 AI 배경으로도 바꿔준다. 해당
스타트업 두들린은 공동창업자인 이태규 대표와 서동민 최고기술책임자가 포브스가 선정한 ‘2024 영향력 있는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후보자들을 면밀히 검토해 분야별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명을 각각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 인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21개 국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술 △금융/벤처캐피탈 △리테일/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등 총 10개 분야에서 리더를 선정했다. 두들린의 공동창업자 2인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분야 리더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1995년생 및 2000년생인 이태규 대표와 서동민 CTO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 사업인 ‘SW 마에스트로’에서 만나 인연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함께 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을 시작했고, 2020년 두들린을 창업했다. 2022년 이태규 대표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 2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두들린은 2021년 국내 최초로 기업의 효율적인 채용 관리를 돕는 채용 관리
라우드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개의 기술 분야에서 미래 글로벌 산업을 이끌어갈 1천 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중기부 사업의 일환이다. 체커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3년간 서비스 고도화, 실증 사업 등을 위한 최대 6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기술사업화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공동 R&D 등 개방형 혁신 △글로벌 투자 유치를 골자로 하는 이번 사업 과제를 통해 체커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 고도화와 더불어 각종 보안 위협 요소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제로 트러스트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기업의 자산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쿼리파이의 높은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및 시스템 접근 제어 솔루션인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는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
사진: explore 24에서 발표 중인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트립비토즈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Explore 24'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업계 행사 중 하나로, 익스피디아 그룹(Expedia Group)이 주최하여 업계의 선두주자들과 함께 여행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의 여행기업 경영자를 비롯한 전문가들 2천 명이 모여 새로운 혁신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Explore 24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AI를 통한 여행 산업의 혁신’이었다. 최근 AI가 여행 경험을 개인화하고, 업계 내 다양한 연결성을 증대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AI 기술의 진보가 어떻게 여행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익스피디아 그룹의 새로운 CEO로 공식 발표된 아리안 고린(Ariane Gorin)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다. 그녀는 행사 첫째 날인 14일, ‘여행 생태계 전반에 걸친 AI의 힘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면서 AI를 통해 개인화, 연결성, 편의성 및 가치를 여행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